2019. 2. 11. 11:31
그렇게 3개월이 지나 다시 보게된 그 사람! 여전히 환한 얼굴에 웃음을 보이며 다가왔다.
지인을 통해 받게된 명함 한장! 다음 날 떨리는 마음으로 문자를 보냈다.
"안녕하세요? 어제 봤던 분홍 원피스 예요. 시간될 때 커피 한잔 하실래요?"
그리고 늦은 오후 한통의 메시지! "평일 가능한 시간에 커피 한잔 해요."
기다림과 설렘은...
늘 더 좋아하는 사람의 것!